6가하고 웨스턴 코너 용왕 스시...
all you can eat $27.99 라는 싸인을 요새 몇 번 지나다니다가 보고, 오늘 함 가봤습니다. 제가 워낙 스시를 좋아해서, 설레이는 맘으로 이것저것 시켰죠. 나오는걸 보고,세상에...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게 스시인지, 주먹밥인지? 아주 떡을 쳐서 나왔더군요.. 처음에는 손님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이런 꼼수를 부리나 하는 생각에 불쾌한 마음이 들었구요. 그 다음 일단 한입을 먹고 나서는 맛이 없어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습디다. 밥이 꼬들꼬들하고 새콤한 스시밥(초밥)이 아니라, 찰지고 질퍽한 밥인데 ,양념을 어떻게 했는지 ...야리꼬리한 맛...중국부페가면 중국사람들이 (스시 배우지도 못한 사람들이 끈끈한 밥으로 대충 만들어 놓은 그런 스시 보셨죠? 완전 그건데 밥이 주먹밥이다보니 크기가 엄청 큰 부페중국버전이라고 보심 됩니다...(밥 부문만) 생선 잘라 놓은 걸 보고는 ...참 한숨이 나올 정도였습니다.제가 스시를 좀 배웠는데 (절대 남 앞에서 배웠다고 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제가 만들어도 그것보다는 잘 만들었었겠더군요. 하여간 스시는 ...거의 못 먹고 나왔습니다. 롤도 비슷한데,그나마 스시보다는 낫구요 ...(주먹밥 스시가 워낙 짱 대박이다보니 )게도 무제한 이라고 하는데 (큰게 아니고 )짜서 많이는 못 먹습니다. 둘이 가서 60불도 넘게 나왔는데 ...게살 조금 뜯어 먹고 롤 한개 먹고 ...물만 켜다가 나왔어요...(도대체 멀 먹었는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정말 악몽 같은 스시 식사 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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