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News
 
택시 강도 사건 잇따라
10/4/2007
 

야간에 손님 합승시킨 뒤 돈 털어

최근 택시를 이용한 강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필라시 경찰당국과 택시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필라시 경찰국은 4일 지난 달 발생한 4건의 연쇄 강도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부터 29일까지 발생한 이번 사건들은 모두 택시 운전사와 승객으로 가장해 피해자들을 합승시킨 뒤 돈을 터는 수법이었다.

이들 범인들은 필라시 다운타운에서 주로 야간 시간을 이용해 승객을 태운 뒤 권총으로 위협해 외곽지 ATM 기계로 끌고 가서 현금을 인출하고 다시 시내로 돌아와 피해자를 내려준 뒤 도주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필라시 경찰국 중앙수사부 리차드 브라운 부장은 "범인들은 모두 흑인이며 그 중 운전사를 가장한 범인은 26세에서 30세 가량에 턱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승객을 가장한 범인은 20대 초반에 마른 체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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