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신용카드 지불 시스템 등 철회 요구 필라델피아 택시 운전자들이 5일 오전 6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필라 택시 운전자 노조는 기존 택시에 전자 위치 추적 장치(GPS)와 신용카드 요금 지불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면서 48시간 동안의 파업에 돌입했다.
펜 주 택시 노동자 연맹 로날드 블로운트 위원장은 "택시 운전자들이 GPS시스템의 장착에 대해 반발이 심하다"면서 "의도는 좋으나 악용될 소지가 분명히 있으며 사용하기도 힘들다"고 주장했다.
블로운트 위원장은 "이번 파업이 하루 80달러씩을 회사에 입금해야 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부담이지만 희생을 감수하고 파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필라시 당국은 "기존 택시들에 장착해 테스트한 결과 GPS시스템에는 사용상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지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은 문제가 없으며 운전자들도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필라 시에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택시가 운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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