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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3명중 2명 '불체자 사면 찬성'[LA중앙일보]
[쨩쨩]    10/10/2008
 
미국인 3명 가운데 2명이 불법체류자 사면 정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그비와 워싱턴의 싱크탱크 '인터-아메리칸 다이알로그'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 유권자의 67%가 불체자의 합법 신분 부여를 찬성했다. 단 벌금과 세금을 내고 영어를 배우는 조건을 달았다.

이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의 유권자 4572명을 대상으로 이민정책뿐 아니라 국제정책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을 주제로 실시한 것이다. 오차범위는 1.5%포인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 성향에 따라 불체자 사면정책에 대한 현격한 차이를 드러냈다. 민주당 유권자들은 80%에 달하는 높은 찬성률을 보인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17%에 불과했다. 부동층의 불체자 사면정책 지지율은 34%로 집계됐다.

'범죄기록이 없는 불체자 1200만명 사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과 반대가 절반씩 나눠졌다. 오바마 지지자들은 69%의 찬성률을 보인 반면 매케인 지지자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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