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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이야기
[ ENP ]     6/4/2008
 

미국 최고의 명문 Harvard…

약 370년전인 1636년 설립, 미국의 정신적,학문적 모체이었음은 누구나 공감한다.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목회자(목사)양성을 위해 설립된 학교…

그래서 학교의 Motto도 Veritas ("Truth")이다.

물론 미국의 중요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George W. Bush는 Harvard Business School 졸업(MBA),

John F. Kennedy 대통령 및 Al Gore 부통령은 Harvard College 졸업...등등 이외에도 많다.

 

그러나 하버드는
그동안  받은 지나친 엘리트의식과 진보적 지식에 대한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일반인들의 비난을 받아온 탓일까
?

하버드는 이미 과거의 청교도 정신은 버린지 오래이다.

단순한 “진리추구”가 아닌 사회적 참여의 대학으로이미 변질되어가고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심지어 최근의 하버드의 목사양성의 기치를 들고 운영했던 신학대학조차도 옛날의 신학대학이 아니다.

청교도 정신에 입각한 기독교 관련 학과만 있는게 아니라
이스람
,유대교,힌두교,불교 및 동남아시아의 토속종교까지 다양한 교과목들이 50%이상을 차지한다.

2004년에는 신학대학자체를 없애자는 논의도 있었다 하니 아이러니하다.

 

또한 넘치는 학부생들로 인해 이미 올해 2008년 3월, 학부생의 편입을 향후 2년간 동결 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여서 편입을 준비중인 학생 및 학부모의 심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

그만큼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질하며 성장하는 일반 대학이 되어 왔다.
단순히 돈 많고 똑똑한 집단의 대학으로 변질되어 왔던 것이다.

 

이미 설립취지의 초심을 잃어버린지 오래되었지만

대학내부의 자체적으로 고민은 진행되고 있다.

 

설립 Motto대로(Truth) 학문적 진리를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 참여적인 발전을 할 것인가?

이것이 현재 미국 최고의 명문 하버드가 안고 있는 고민이다.

하버드 대학의 설립 기초를 마련한 John Harvard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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