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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TH KOREA NEWS  
로동당, 입 다물고 있으라고 했지요 ? 17세 여군이 휴전선에 ? ㅋ 7/23/2008
북한여군 출신 탈북자들과의 인터뷰
  

논리에 맞지 않는 북한의 억지주장 [2008-07-23 ]  
  
  
[북한군 규정에 여병사가 최전방 잠복초소에 설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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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해 북한은 17세의 여군병사가 총을 발사했다고 주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주장은 논리에 맞지 않는 허황한 거짓말로 탈북자들과 남한국민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본 방송은 북한에서 군복무를 하다가 탈북 한 여성군인 출신들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았다.

北공군사령부 통신소대에서 교환수로 복무하다가 탈북하여 남한에 입국한 김애란씨는 전연초소에 여성군인이 있다는 자체가 말도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김애란 :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17살짜리 군인이 국경에 더구나 연선에 나가가지고 그렇게 총을 쏜다는 것은 상부의 지시가 없이는... 속으로 생각한게 조선이 또 거짓말 하누나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934군부대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한 김춘애씨는 북한군에서 여성군인들은 잠복초소에 나갈 수 없다고 말한다.

김춘애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요, 제가 있을 때도 그렇고, 바다가잖아요. 금강산이라는 게, 바다가에는 해안초병이 남자지 여자가 없어요. 보병같은데는 한개 사단에 사단보위 한 개 여성중대가 있거든요. 고사총... 그리고 간호중대밖에 없고, 우리 공군사령부 같은 경우에는 비행장 보위라든가, 로케트보위, 이런게 여성중대거든요.”

10군단에서 교환수로 복무한 한영희씨는 여병사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하고 있다.

한영희 : “여군이 쐈다는게 말도 안되지, 여자군대가 그쪽에서(전연) 군사복무 위치도 아니고 여성군인이 자동보총을 쏘았다 하는데 일단 병종을 따지면 해당도 안되거든요. 여자라는건 일단은 간호사, 교환수 더 나가서는 고사총, 고사포중대 그런건데...”

이들의 증언과 같이 북한에서 전연초소에 더구나 잠복근무에 여성군인들이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억지이다. 또한 17세의 신참이 잠복근무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북한군에서 여성들은 주로 통신병, 간호원, 고사포, 고사총을 비롯한 병종에 복무하며 그중 극소수가 비행사나 육전대 등 특수병종에 복무하기도 하지만 전연초소에 전진 배치되는 일은 없다.

이러한 조건으로 볼 때 이번 금강산관광객 피살사건을 17세의 신참여군의 우발적인 실수로 몰아가려는 북한의 속심은 어떻게든 이번 잘못을 무마시키려고 오리발을 내미는 인간이하의 비상식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이금룡 기자 krlee2006@hotmai.com  
  
www.free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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