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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 NEWS  
<서울로 보내는 편지> 대검 중수부 안 대희 부장 귀하 1/25/2004
<서울로 보내는 편지>

* 중수부의 역할 신선한 충격 주었으나 25일 부터 포착된 노 무현 봐 주기 수사의 한계에서 실망
* 일부 검사들이 출세를 위해 노무현의 코드에 따라 놀아난 검찰권은 후일 중수부도 개혁대상 돼
* 국민의 지지 받으려면 30개 이상의 기업까지 확대수사 노 무현의 자금 모두 밝혀야
* 중수부는 후일 국민들로 부터 "검찰을 두 번 세 번 갈아먹을 것을 ..." 라는 욕설을 듣지 않게 해야


먼저, 대선불법 자금 등 수사에 노고가 많은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같은 검찰권 행사는 결국 국법질서 확립과 투명한 정치권의 "관행"을 쇄신하고 개혁하는 첩경이므로 필요한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귀하가 주도한 대선불법 자금수사는 결국 노 무현의 지시에 따른 편파적인 수사를 강행, 정리하는 것으로 26일 나타 나 헷갈리는 수사라는 사실을 예의 주목하는 순간 입니다.

결론은, 귀하가 어째서 노 무현에 관련된 불법자금 수수 등에 대해선 대기업과 상당수 건설회사와 중-소 기업들에 대한 수사를 미적거리며 급기야 "확실한 제보가 있는 곳만 수사한다"는 후퇴에서 의문을 갖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검찰의 지나 친 수사를 할 경우 기업인들에 대한 생산의욕을 상실케 함으로 신중을 기해야 겠으나 귀하는 이미 돌아 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 간 정략적 고도의 검찰권 남용행위를 자행했다고 볼 수 없는지, 우리는 귀하를 주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여느 검찰이건 정권이 교체되면 신정권에 대한 충성파가 있게 마련이며 최근 일련의 수사결과는 국민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었으나,

1. 아직 수사에 착수 조차 하지 않는 수 십개의 대기업들이 노 무현에게 갖다 바친 돈이 최소한 1천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신되며,

2. 노 무현 아들 결혼식을 빙자하여 받아들인 돈만 해도 200억 원 대에 이른 것으로 추정합니다.그 밖에 한화 그룹- 금호 그룹- 삼성 그룹-효성 그룹 등 에서 당선 축하금 등 명목으로 노 캠프에 준 돈이 얼마였겠습니까.

이럼에도 불법자금 공여 제공자들에 대한 결정적인 수사를 중단하고 있다는 것은 본질에 접근하겠다는 의지가 아닌 초기부터 노 코드에 따라 착수한 검찰총장 - 안 대희 부장의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점입니다.

귀하가 실무주도한 천지개벽적인 대선불법 자금수사는, 귀하가 아니어도 이 같은 잡음이 있을 수 있으나 결국은 노 무현을 위한 검찰수사였다는 사실에 우리는 실망을 금치 못한다는 것 입니다. 검찰수사를 시작할 땐 전략이 있었을 것이 아닙니까. 당시엔 일부 대기업만 잡아도 한나라당은 쑥밭이 된다고 계산을 했겠지만 막상 차떼기 형 이상의 불법거래자들이 구 민주당에서도 발생했고 지금 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경우 소환대상자 및 사법처리자가 수 백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의 한계를 느꼈을 것 입니다.

다시 말해서 대선불법자금 수뢰자들을 모조리 소환 조사할 경우, 노 무현의 1/10 초과발언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유탄이 날아와 피해가 온다는 위험부담에서 귀하가 손을 떼려는 행위 자체가 불만스럽다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귀하와 귀하의 팀들이 상부의 명을 받아 착수한 수사였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대-중-소 기업을 가리지 말고 수사를 했어야 공정한 검찰수사 였다는 역사기록이 되는 것인데 이제와서 {수사대상 기업들이 10대 그룹 보다 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무식한 소리를 하는 귀하를 볼 때 우리는 이제사 귀하의 음모가 결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한 충정이 아니라, 오로지 노 무현의 지시에 따른 충성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결론에 귀착했다는 것 입니다.

귀하가 이 같은 오해를 차단하려면 지금부터 노 무현에게 준 최소한 30대 기업을 색출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수사는 결국 정치자금 개혁엔 하등 영향이 미치지 않으며 성과를 가져 오지 않고 일부 검사들이 출세를 노리고 장난을 친 것이었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끝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 역사적 관행차원에서 보더라도 - 대선 전후 무-유력한 후보에게 돈을 갖다 바치지 않는다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며, 특히 당선자에게 - 당선되지 않을 줄 알고 상대 후보에게 더 많은 돈을 주었다가 판세가 역전, 후환이 두려운 기업들이 당선자에게 긴급 당선 축하금 등 명목으로 2배, 3배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통설-

정치보험금을 준 기업들이 줄을 섰다는 것이 정설인데도 귀하가 선별적 수사로 야당을 탄압하고 국가위신을 손상시키는(도둑놈 공화국 사실을 전 세계에 유포한 행위) 짓만 했다는 것은 검찰의 수치이며 개인의 영전 등을 위해 놀아났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귀하에 대한 최종 평가는 특검의 수사종결 때 나타날 "발표"에서 귀하의 진실게임 여부가 확인됩니다. 수 많은 불법자금 제공기업들을 숨겨주고 선별기업을 손 본 것은 결국 노 무현을 위한 검찰 중수부였다면, 다음 시대엔 중수부가 개혁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더욱이 국민들은 " 씨팔놈들, 이젠 검찰을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네 번 이상을 갈아먹고 싶다"는 욕설이 나온다는 것 입니다.

여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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