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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TH KOREA NEWS  
< 사 설 > 뉴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공연 시청記 2/28/2008

<  사    설 >




106년의 전통을 가진 뉴욕 필이 지난 26일, 28일 평양과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 필의 서울 공연도 대단한 반응이 있었지만 평양에서의 반응은 아주 높은 열기가 가득했다.

미국인들의 평양방문은 그동안 정치인, 정부 요인, 경제인, 특히 핵사찰 요원들이 많이 방문 했으나, 이번 오케스트라의 방문은 이례적이었고, 그로 인한 반향은 아주 좋다. 필의 평양 방문으로 인해 금새 북미 관계가 개선될 조짐이라는 코멘트가 나온다. 그러나 미국 백악관은 냉정을 찾아 김 정일의 핵무기 완전 폐기 없는 한 크레딧을 줄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북한도 이어 질세라 정부 요인들이 대거 공연참가를 하여 "부라보" 환성을 질렀으나 국영 로동신문들은 대서특필 하지 않고 4단 정도 작은 기사로 처리했다. 이 역시 미국 백악관의 수준에 맞추어 놀아 난 북한언론들의 장난을 볼 때, 북미 개선 등 기대는 시기상조 같다.

북한 당국은 필의 공연이 미국과의 좋은 징조로 해석하고 있으나, 역시 미국 정부는 북한보유 은닉 핵무기들의 완전한 신고를 전제조건화 했다고 거듭 입장을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북한의 핵전략을 쉽게 포기 하지 않고, 핵보유 국가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수법을 볼 때, 앞으로 미국의 대북 핵협상들이 곤욕을 계속 치룰 것으로 파악된다. 그렇다면 필이 유독 평양에 간 이유가 무엇인가 ?  그것은 문화예술의 친선 사절단 격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방귀가 잦으면 X을 싼다는 말이 있듯, 북미 문화예술 체육행사가 자주 열릴 때 - 그러나 핵폐기와는 성격이 달라 미지수 - 최소한의 관계개선이 기대된다 하겠다.

그러나, 미주통일신문의 입장에서는 북한의 본질과 성격을 분석할 때, 120만 현역 군대 유지 등을 감안하면 핵을 보유하면 아주 위험한 테러국가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제거하지 않는 한 북한에 대한 경계심리를 해제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북한의 대미전략은 핵보유국가 자격에서 미국과 대화하겠다는 점을 볼 때, 우리 미국은 오케스트라의 평양공격 보다는 사전에 예스, 노오를 분명히 선택토록 한 후에 콜라와 와인, 오케스트라를 공급하는 것이 좋을 성 싶다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본사가 북한체제를 25년 간 집중 연구한 결과, 그들은 식량이 부족하여 인민 90%가 쓰러져도 그 체제는 버텨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에 그 같은 필 공연 장난이 있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사랑은 조건없이 주는 것이긴 하지만, 북한정권이 체제를 변형하면서 까지 필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은 로동신문에서도 관련 뉴스를 축소했던 것이다. 우리가 김 정일에게 더 많은 원조를 하지 않는 한, 북한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 북핵 포기는 시간문제 일 수 있으나 핵 보유국가 인정조건으로 관계개선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기에 북한 핵문제 등 사회개방 기대는 김 정일 자신이 통크게 변하자는 의식 변화가 없는 한 우리는 북한의 신세계를 낙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에겐 차라리 한 맺힌 아리랑 음률에 취해 그들만의 세상에서 사는 것이 제 격인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그 잘못된 북한의 의식구조를 뜯어고쳐 줘야 할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인권을 박탈하기 때문에 우리들이 천부인권 사상을 주입시킬 인류공동체의 정당한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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