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 남한에 좌파정권 무너졌다 하여 대북정책 크게 변하지 않아
* 이 명박의 실용외교도 대북정책에서는 크게 변하지 않아
* 이 명박의 대북 신정책 펴기 전에 북한이 먼저 남풍을 일으켜야 돼
* 앉아서 지원 받지 말고 서서 당당하게 거래하면서 받아 챙겨야
남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 명박 씨가 앞으로 김 대중 식 햇볕정책을 그대로 고수, 지향하지는 않아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는 사실에 위안을 찾아야 한다.
박 근혜 전 대표, 이번 이 명박 대통령 당선자도 모두 대북 포용 혹은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성향이 있다. 이 명박 당선자는 취임도 하기 전에 대북 포용정책의 계승 등 발언을 할 수 없다. 아직 시간이 이르다.
그러므로, 북한이 이 명박 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 관련 정책발표가 있기 전에는 일체의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 김 일성 장군도 언급했듯 침묵이 금이다. 이 명박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를 밝히기도 전에, 북한이 먼저 감 놔라, 배 놔라 할 것 까지는 없다.
어차피 남북이 공존, 화해 협력을 하지 않는 한 한반도 긴장완화를 보장하지 못한다. 다만, 로동당은 이번 대선 때 처럼 일체의 북풍 같은 것을 보이지 말고, 우선 경제지원금을 받아내는 방도만 모색하면 된다. 북핵 폐기 조건으로 받아 챙길 당근도 미국에만 의존하지 말고, 남한-일본을 동시 타킷으로 하라.
6.15 공동선언이니, 평화선언 이니 하는 이행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말라. 그것은 쇼 윈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 같은 선언문들을 수 백번을 발표해도 정치통합은 실현되지 않는다. 북한은 우선적으로 미국과 수교만 하면 모든 시련과 고난의 행군이 종료한다.
북한 역시 남조선 대선전략에서 이 명박 후보의 지지율에 별다른 묘책 개발을 하지 못하고 현실인정을 했듯, 이 명박 후보 역시 북한의 간접 협력에 느끼는 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 비료 달라, 쌀 달라는 식의 구걸행을 배제하고, 김 정일 위원장이 서울에 와서 당당하게 거래하는 협상에 임해야 한다. 국군포로는 31일 전후 남한으로 내려보내면 그 이상의 대북지원이 가능하다.
철저한 사상통제, 체제확립에만 힘을 쓸 것이 아니라, 북한도 스스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국군포로 및 민간인 피랍인들을 내려 보냄으로써 남북한 관계는 정상화가 되는 것이다. 남북분단의 청산방법은 철도 연결이 아니고, 1950년 6.25 남침에서 비롯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에 있다.
지금 남한 사람들이 화물열차가 서울에서 개성으로 달려도 감동을 하지 않는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나 ? 북한 관리들이 서울에 와도 달가워 하지 않는다. 그 요인은 이제 지쳤다는 것이다. 북한의 쇼 수법을 알았다는 것. 이제는 본질 문제의 접근이다. 단, 이 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일방적 퍼 주기에서 약간 궤를 달리 할 것이다. 김 대중 - 노 무현 같은 대북 일방주의 햇볕역사는 이제 끝났으나 그 수준은 크게 변동이 없다.
그 본질접근 무기는 국군포로, 민간인들을 일시에 내려 보내는 것이다. 그럴 때, 이 명박 정부가 김 대중 보다 더 큰 햇볕을 쏠 것이다. 그 햇볕을 유인하는 전술이 로동당에 있다. 연구 해 보라. 이 명박의 대북 포용정책 계승을 유인 못하면 로동당 싱크 탱크는 곤란하다. 역(逆)으로 이 명박 경제 팀들을 북한으로 유인하라. 그럴 테크닉이 없는 당 정 간부는 모두 정치범 수용소에 가서 일주일 간 정신교육을 받아야 한다. <계 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