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보내는 편지>
일언이폐지 하고, 북한 남침용 땅굴 제5, 제6 이상의 장거리 땅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이미 민간인 땅굴 탐사자들이 확인, 공개하고 있지만 이젠 우리 국방부에서 이 문제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절개작업 등을 통해 확인 국민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1. 미주통일신문 기자는 지난 1997년 2월, 서울 방문 중 김포군 하성면에서 땅굴 발견자 김 천환 씨와 수차례 만나 각종 증언, 증거물들을 보고 감지했습니다. 1992년 12월 김 영삼 대통령이 당선된 후 청와대 비서관들이 김 천환 씨에게 찾아 와 돈을 주고 "땅굴은 말하지 말라. 그것은 대통령 몫이니 너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시 면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내했었다고 합니다.
2. 당시 본 기자는 안기부 김 상걸 과장의 안내로 국방부 땅굴 탐사과를 방문, 당시 예 00 대령, 조 00 중령 등 보안사 요원, 육사 졸업 후 막 임관한 소위 5명으로 부터 안내를 받고 브리핑을 받는 순간, 본 기자는 충격을 받은 사실이 있었습니다.
즉, 민간인 김 천환은 사기꾼 이고, 보상금 받기 위한 장난이고.... (안기부에서도 이를 확인, 김 천환 현지 주민은 사기꾼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었음을 후일 2명의 안기부 요원들을 따로 만나 -세종호텔 커피숍- 알았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김 천환 씨가 당시 기자에게 제공한 지하음-갱차 소리, 땅굴 파는 소리 - 을 국방부가 부인하면서 제시한 국방부 녹음은 민간인들이 녹취한 내용과 다른 사격장에서의 기관총 소리 였다는 사실입니다.
어린 아이가 들어도 민간인이 녹취한 소리와 국방부에서 제시한 녹음내용은 180도 달랐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기자가 현장에서 {그러면 의혹을 풀기 위해 북한 추정 지역을 역으로 파고 들어가 절개작업을 하면 되지 않느냐 ? }라고 제의했더니
{우린 예산이 없어 작업을 못합니다. 군 장비를 이동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조 중령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그러면... 민간인들이 거짓말 하는 겁니까 ? 그러면 그들을 구속시켜야지요 ? } 라고 말하자 그들은 묵묵부답 이었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3. 미주통일신문은 이제부터 땅굴 실체에 접근하는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전직 국방부 관계자도 만나고 있습니다. 그의 증언은 사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예상 보다 아주 심각한 상황에 온 것 같습니다.
즉, 땅굴이 서울을 관통, 수원- 대구- 부산- 사천으로 향했다고 하면 "끝난 게임"이 아닙니까 ?
4. 성수대교 붕괴, 삼풍 백화점 붕괴, 지난 10월 9일 휘경동 연립주택 붕괴.... 그 밑에 땅굴이 있다는 다우징 탐사 기술자들의 제보이며, 성수 대교 등은 국방부 등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
5. 특히 보안사 출신 정 지용씨의 죽음에 대해 의혹이 있지 않습니까. 그가 죽기 전 아래 배에 파란 멍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레이저 공격을 받아 서서히 죽은 것으로 한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또 다른 다우징 기술자도 그 같은 공격을 받고 쓰러졌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을 목도할 때, 우리 정보기관은 무엇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전방 군인들도 땅굴 파는 소리를 계속 듣고 있다고 본 기자에게 제보하기도 했는데(1997년 6월 25일 제3땅굴 앞 초소 근무자가) 우리 국방부가 무엇 때문에 이를 회피, 은폐하고 있는지 납득이 곤란합니다.
더 심각한 말씀을 드리고 싶으나 이만 줄 입니다. 북한 남침용 땅굴을 확인 차원에서 1억 원 정도의 절개작업 비용이 없다는 국방부 라면 지금 국방부 청사를 폐쇄 하십시오. 당신들은 우리 헌법이 보장한 국군이 아닙니다. 가슴에 단 별을 모두 떼고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이상 입니다. 미주통일신문 발행인 배 부전 기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