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동당의 최고 엘리트들이 김 대중의 '전술'에 말려들었다는 것은 수치
* 북한 자체가 변하지 않는 한 김 대중 식 3단계 통일론은 북한붕괴 작업
* 남북철도 연결은 북한의 입장에선 불리 점진적 대화 길에서 상생원리 찾아 야
6월 김 대중 전직 남한 대통령이 2차 방북은, 로동당 측에서 먼저 신호를 보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남조선의 테러정국에서 보듯 김 대중의 방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만나서 뭘 할 것인가. 달러가 필요하면 김 대중을 압박하면 돈이 굴러 들어온다. 그가 해외에 은닉한 달러가 김 정일 위원장 만큼 크지는 않으나 약 2억 불은 될 것이다. 뜯어내라.
25일 남북 철도 시범운행을 중단시킨 배경은 난해 하다. 북방 한계선 제설정 등 문제는 아니고, 박 근혜 대표 테러에 관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3일 김 대중의 철없는 소영웅심리 발작으로 김 정일 위원장의 자존심, 통치권에 도전하는 모션을 취해 불쾌 했을 것이다. 그 바람에 "열차시범 운행을 중단시켜 !" 위원장의 긴급 훈령이 내렸을 것이다.
어쨌든, 열차 시범운행 중단 조치는 남조선 통일부 말대로 {정말 나쁜 놈들이다...}라는 욕을 먹어도 싸다. 노 무현이도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미국과의 절교를 선언했고, 몽골에 가서는 [조건없는 대북 물질적 지원]을 약속했는데도 이에 대한 화답은 없고 열흘 도 안돼 열차시범 운행을 중단시켰으니 어느 누군들 웃음짓고 있겠는가.
이 원인을 우리는 알고 있다. 23일 김 대중이가 마치 자신이 북한정권의 대부라고 되는양 6자회담, 북-미 회담에 훈수를 놓고 더 나아 가 남북한 통일안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하겠다"고 했으니 될 일인가. 누구 마음대로 ? 김 정일 위원장에게 10억 달러라도 보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아직 만족할 만한 평양방문 경비를 내 놓지 않고 자기가 마치 남측의 연합제(이게 도대체 무슨 놈의 통일안인가), 북한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건 또 무슨 통일안인가 ? 고려민주연방제 안은 폐기하고 남한의 연합제에 흡수하는 낮은 수준의 연방제 인가)과 합방논의를 하겠다고 제스처를 쓴 그 태도가 '식견있는 지도자'의 권위를 손상시켰다.
지난 2000년 후 오늘 까지 6년. 김 대중이가 6.15 공동선언에 대한 열의가 있었다면, 남북한 국회회담이 열렸다. 여의도, 평양 인민회의장에서. [남북연합 1단계 진입]은 무엇인가. 남한의 국회 동의도 없이 김 대중이 마음대로 '진입'을 하나. 며칠 전 남한의 한나라당에서 방북할 김 대중에게 충고를 했다. 그 내용을 접수받았을 것이다. 남한은 북한과 달리 대통령이 마음대로 헌법, 즉 체제를 변형하지 못한다. 김 정일 위원장이 '늙은 여우'에게 당한 것이다.
이럼에도 다시 위원장 동지를 사기칠려고 평양에 간다고 하는 김 대중, 그가 김 위원장을 만나 북한의 전략대로 스파크가 일어나면 오케이 다. 전술한 대로 그것은 북측의 희망사항. 잘못하면 김 정일 위원장이 피해를 본다. 그러므로 김 대중의 자금을 빼 먹는 작업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나(그것도 문제 다. 10억 불 받았으나 나중에 11억 불어치 피해를 보면 어떻게 하나) 성사되지도 않을 남북연방제를 논의한다고 인민들을 기만하면 결국은 "우리 장군 님도 별 수 없네... 남조선 여우에게 당하고.... 우리도 미국으로 탈북할래...." 현상이 일어난다.
정리하자. 김 대중이가 설령 진심으로 한반도 냉전해체를 원해도 남북한 간의 상이한 체제의 이단으로 인하여 통합이 어렵다는 것이다. 북한의 대남전략들도 동일하다. 동서독 처럼 통합이 되면 가능하나, 김 위원장이 이런 극적 통합을 원치 않기 때문에 6.15 공동선언은 '선언'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차라리 '약정', '수교'를 하는 조건이 더 전향적 이다.
북한의 조종에 따른(?)박 근혜 대표 테러로 인하여 남한정권은 스타일을 구겼으며, 회복은 김 위원장의 손에 달렸다. 남북 열차시범 운행 중단조치는 김 정일 정권의 한계점을 알았고, 남한의 대북인식은 179도로 상승했다. 당분간 냉각기를 가져야 한다. 서둘지 말라.
남한의 열차가 평양에 도착하면 냉전해체 다. 김 정일 정권이 무너진다. 점진적인 남북접촉 전략에 따라 북한헌법의 수정,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훈련, 미국-일본과의 긴급 수교를 통해 북한개방 전략을 집행하면 된다. 미국의 코치없는 남한의 북한접근, 한반도 평화정착은 어렵다. 한반도의 평화체제는 북한의 핵무기의 돌이킬 수 없는 폐기의 전제 다. 다시 만나자. 여기는 미제국주의 본토 로스앤젤레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