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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TH KOREA NEWS  
북한 로동당, 정말 국군포로 납북자 내려보내지 않을거냐 ? 8/24/2005
< 평양으로 보내는 편지 >

*  국군포로, 민간인 납치사건을 풀지 않고 무슨 얼어죽을 6. 15 공동선언
*  남북화해의 첫 과제는 국군포로 등 모두 집으로 돌려보낸 후 회담진행 해야
*  북한당국이 계속 기만, 위장, 허세로 자주적 민족통일 바라면 안돼


지금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이 열리고 있다. 8.15 남북 대민족 축제까지 치룬 입장에서, 남북화해의 첫 장인 과거사 털기, 즉 국군포로 - 6.25 후 피랍자 생사확인 등 작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북한 대표들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 있다.

그러나, 과거 보다는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점에서 반갑다. 예전에는 "국군포로 없다"고 완강하게 버티었으나 이제는 "국군포로도 이산가족으로 취급하자...  6.25 이후의 납치자 해당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북한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금강산에서 들려오는 뉴스는 국군포로 생사 및 주소확인 요구를 하는 남한당국의 요구를 묵살하는 모션이 보이고 있어 유감이다. 왜 그러나 ?  그러한 입장이라면 왜 회담에 응했나 ? 그런 정신으로 어떻게 6.15 공동선언을 이행할 수 있는가.

남한은 북한의 간첩 63명 모두 올려 보내주었다. 북측은 뭔가. 받아 챙기는 짓만 하나 ? 그런 심보로 체제를 관리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늙을 대로 늙어 곧 죽을 국군포로들을 내려보내지 않으려고 생떼를 쓰는 북측의 태도는 이래선 안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회담에 나서라고 지시 하라. 다시 얘기 지만, 이런 형제, 한 민족, 동족이 어디 있는가. 부끄럽지도 않는가 ?  

게다 민족,  우리 한민족을 탄압, 살상, 납치 강제 징용을 했던 그 제국주의 일본인들을 납치하는 것은 또 그렇다 하더라도 아래 동족을 납치, 집으로 돌려보내 주지 않는 형제가 어디있는가. 그러고도 강성대국, 인성정치, 인덕정치를 부르짖고 전력 200만 Kw를 먹겠다는 것인가.

국군포로는 어디까지나 국군포로 다. 넓은 의미(광의)로 해석하면 국군포로 등 피랍자들이 이산가족에 속한다. 하나, 국군포로는 제네바 협정에 따라 석방해야 할 전쟁 포로 다. 포로는 억류할 수 없다. 휴전, 정전협정을 맺는 날, 즉각 포로석방이 우선이다.

그럼에도 북측은 55년 넘도록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아오지 탄광에 처 박아놓고 즐기고 있다는 것은 민족배신 행위 다. 그러한 북측에 우리가 만수대 기념관에 있는 김 일성 장군 시신 앞에서 묵념을 하라는 것인가.

로동당은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을 지향하자면서 어째서 우리 민족문제를 우선적으로, 자주적으로 풀지 않고 있는가 말이다. 미국의 상원, 하원 까지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 "북한의 한국인 납치는 테러 다. 납치, 테러는 심대한 인권유린 이다.... "면서 최근 문제해결을 위한 촉구 결의안(H.R. 186)은 362 : 1로 통과시켰다.

이럴 수 없지 않는가. 이러고도 "북한은 범죄국가가 아니다, 테러국가가 아니다"라고 강변할 수 있는가. 그것은 테러 중에도 가장 잔인무도한 테러행위 다. 이라크 전에서는 미군 등 참전국가의 민간인들 까지 알 카에다 등 조직으로 부터 납치를 당해 개죽음을 당하고 있으나 우리 민족 경우는 그 성격 자체가 다르다.

(북한 해킹 부대에서 장난을 치나 ?  20 분 동안 기사를 올리지 못해. 에러가 계속 발생.... 나쁜  놈들....)

어쨌든, 북한당국은 이제는 지체할 수 없는 국군포로, 민간인 납치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제6차 적십자회담이 열린 자체가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문제 였으니, 동문서답 하지 말고 '전쟁 시기 중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사람(민족. 동족)들의 문제를 협의'하는데 성의를 보여야 한다.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의 확대 문제에 있어서도 현재 북측이 시설, 운영 등에 문제가 있다면서 거절하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남북대화를 하면 1983년 전후 꼴이 난다. 체제대결이 끝난 오늘 상황에서, 300만 명의 자국민을 굶겨죽인 북한당국이 조 용필 가수를 초청했다 하여 강성대국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한 자체가 넌 센스 다.

국군포로 문제 등을 해결하지도 못하고 서투른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하던 중 북한체제 붕괴를 우려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미 경험했던 사실이 아닌가. 그럴 자신도 없으면서 동작동 국군묘지에 찾아 와 묵념을 했던가.

가슴을 열어라. 김 정일 장군 처럼 통큰 정치를 하라. 21세기 아침에도 늦잠을 자고 있으면 북한 현대화는 어렵다. 스위스 은행에 40억 달러를 퍼 넣고, 인민과 인민군들 까지 배를 곯게 하는 선군정치는 문제 있다. 외제품을 도입하고, 김 정일 장군 혼자서 미식가가 되면 인민들이 어떻게 장군에게 충성을 하겠는가.

올 연말에 국군포로와 6.25 이후 납치 동족을 집으로 돌려보내라. 김 정일 장군이 이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서울답방은 커녕 남북대화 진전을 기대하지 말라. 한반도 비핵화 이상의 중대한 전쟁 당시, 그 후 억류한 동족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 주지 않는 한 6. 15 공동선언도 대형사기 임이 드러난다.

북측이 남측으로 부터 받아챙길 것은 모조리 받아 챙겼다. 그러나 우리에겐 단 한 가지 선물도 주지 않고 고작 산나물이나 내려 보내면 안된다. 양식이 있는 공화국이 되기를 바란다. 내일 금강산에서의 적십자 회담은 국군포로 등 생사확인 등이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명령하라. 국방위원장의 명령이다. 진전있는 6차 적십자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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