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가 위해 희생한 분 끝까지 책임"

2010년 06월 06일 10:48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를 위한 희생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유엔군 장병들에 대한 존경의 뜻을 밝히면서 현충일 추념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관순, 안중근 의사와 6.25 전쟁 육탄 10용사, 유격대원, 학도의용군 등을 일일이 거명하며 존경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서울로 보내는 편지 ㅡ

여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입니다. 너무나 불행한 한반도 상황에서 국정수행을 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오늘 이곳 미주통일전략연구소 뉴스 미디어 대표는(어쨌든), 한 가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지금 일요일 아침 7시 21분에 이 글을 올립니다.

더 많은 문제점들이 확인되고 있으나 [언론 관리부재]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나 사료 됩니다. 현재 국가관리를 하는 분들이 어째서 주요 언론사들을 지원하지 않습니까 ?

여러분들은 [임기 5년]으로 끝나는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나 대한민국의 정체성 그 유지 등 문제는 그 5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과거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시대 처럼 국민이 일부 선출하지 않아 정통성에 흠결이 있어서 언론을 지원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본사도 40년 이상 언론사 경험 등에서 볼 때 특히 북한과 대치한 남한의 입장에서는 전략적 언론지원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본국, 유대인 국가는 물론 단체들 까지 다른 민족의 언론사를 회유하려는데 어째서 분단국가에 처(處)한 대한민국에서, 특히 예민한 미주지역의 주요 언론사 지원이 없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2002년 당시 전산 투개표기를 조작, 해킹하여 대통령 당선이 된 가짜 노무현 대통령, 그 이후 50여명의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가짜로 당선되었음에도 오늘까지 그들이 연대, 노무현 김대중 혼(魂)을 기리는 배경이 어디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관련 언론사 사주들이 좌아정권 타도를 위해 생명을 걸고 더욱이 개인 사채를 이용하고 집까지 담보하여 은행차압을 당해도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그러한 정부 태도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말로만 호국영령 운운하면 안됩니다. 제2의 불행한 호국영령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오늘 젊은이들의 안보의식이 무엇을 시사하고 있습니까 ?

우리 국민 수 백만명을 죽이고 그것도 부족하여 천안함 까지 공격하여 우리 해군들이 떼 죽음을 당했는데도 그 북한 테러 국가를 지원하겠다고 상생 공존을 외치는 그 발상 자체들이 난해 합니다. 여러분들의 그 힘으로 김정일 체제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것은 미국과(科) 입니다.

[5년 임기]로 끝날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와 같은 정부의 연장만이 가능합니다. 우리 체제가 강해야 합니다.  천안함 사태도 우리가 북한체제 판단에서 착오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 책임이 죄없는 이명박 정부에 전가된 것 입니다.

주요 해외에서 이명박 대통령 정부의 국정들을 살펴 현지 교민들에게 이해와 설득을 요청하는 언론사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은, 그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정부가 그러한 언론사 지원금이 수 천만 달러가 지출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 썩은 고물단지 같은 전투기 한 대만 수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끝으로 (여하튼) 북한체제가 그런대로 유지되는 근본 이유가 어디 있는지... 참고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 정부와 다르다..."면서 말장난을 하는 정부요원들은 어디서 온 자(者)들입니까 ? 

이명박 정부가 "과거 정부와 다르다"면 무엇이 어떻게 다릅니까 ? 그 다른 점이 오늘 입술이 불어 터지면서 까지 뛰는 이명박 정부가 성공했다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대한민국 체제 관리 그 운영은 여러분들과 내외 국민들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눈물을 뿌리면서 혼자 뛰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 입니다.

여러분들이 음지에서 뛰는 그 모습들도 국민의 피부에 와 닿도록 하십시오. 당신들이 1인당 1년 간 소모하는 비용이 1억 원 이상입니다. 그 인원이 500명일 경우, 그 비용이 얼마 입니까 ? 그들이 신문 한 장, 방송 뉴스 10분 효과에 겨눌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이상 입니다. 본사는 별도의 사신을 국가정보원장님과 대통령에게 내일 우송 합니다. 말로만 체제수호 운운할 때가 아닙니다.

그 이전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6.25 전쟁을 자초했던 그 무능했던 사실들을 상기하십시오. 6.25 남침 북한을 비판할 것이 아닙니다. 누가, 그 북한남침을 방관, 피해를 자초했습니까 ?

대한민국의 운명은 [집권, 임기 5년]으로 끝나는 게임이 아님을 명심 해 주십시오.

미주통일전략연구소 뉴스 미디어 그룹

대표 배 부 전 기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