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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TH KOREA NEWS  
아, 여기가 위대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인가(굶어 죽고.. 군인들과 당간부들의 횡포 심각 ... 자살자 속출..인권은 찾아볼 수 없는 생지옥... 아, 북조선...) 11/27/2004
10월 25일 밤에 미주통일신문으로 날아 온 <북한 소식>은 또 눈물도 멈추게 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회인가. 집단인가. 강성대국 인가. 북조선이 말이다.

최근 북한을 다녀 온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미주통일신문에 알려 온 북한의 "사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비인간 지대, 인권은 아예 찾아 볼 수 없는 지옥의 현장. 그러한 살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자유민주주의가 구현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미국과 자유우방이 북한의 현대화를 도와도 별 소용이 없을 것 같다. 사람들이 너무 비인간적이고 구타, 폭력, 살인이 일상화 되어 있으니 어느 천년 세월에 최소한의 남조선적인 법치국가가 형성되겠느냐는 것이다. 자아, 들어보자. 뜨끈뜨끈 한 북한소식 이다.

1. { 요즘 북한식량 사정이 극에 도달했다. 가을 추수라고 하지만, 굶는 사람이 더 늘어나고 있다. 농작물 습격사건이 연일 일어나고 있다. 청진 시, 경성군 승암리, 룡천리에서 사람이 9명이 죽었다. 사고경위는 10월 19일 저녁 인민군 두 명이 남석리 유치원에서 옥수수를  훔쳐 나오다가 경비원에게 들켜 싸움이 났다.....  이 때 군인들이 몽둥이로 경비원을 때려 즉사시켰다. 그 바람에 마을 청년들과 군인들 간에 대판 싸움이 붙어 군인 한 명이 죽고 또 한 명은 대사고(?) ... 주민 1명도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3명은 중상. 보안서에서 달려오고.... 뒷날 아침까지 소동이 그치지 않았다...

청진시 송편구역 직하농장 탈곡장에선 밤 1시경 들어갔다가(침입) 탈곡장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발각되어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아 3명이 죽었다. 한 명은 총알이 배를 관통, 병원에 실려갔다. 나는 이 비참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위 모두 식량난 때문에 식량을 훔치려다가 군인-인민들 끼리 서로 죽이고 죽은 사건이었다}

2. {10월 17일 롱천리에서는 군인 5명이 소달구지를 끌고 와 벼단(추수한 벼)과 옥수수를 마대에 실어 달아나려다가 마침 주민들과 적위대 요원들이 발견하고 무기를 들고나왔고.... 보안서에도 신고하자.... 군인 5명이 차고 있던 단도를 주민들에게 던져 주민 3명이 쓰러졌다. 군인들은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38식 보총을 뺏은 후 총으로 주민들을 위협하면서 다시 달구지를 끌고 달아나자.....마을 적위대(로동 적위대 ?  제대로 적어 보내야지... 북한 특수 조직 용어를 알 수 있어야지....) 의 대장이 인솔하고 온 적위대 요원들이 공포탄을 쏘자 달아나던 군인들이 다시 돌아와 적위대 등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뺏어 땅바닥에 내리 쳐 박살을 내고 마구 구타했다.....  소달구지를 끌고 와 단도를 던진 군인들은 인민군 경보부대 대원들이었다. 북한 인민군 중에서 단도를 휴대한 부대는 주로 경보부대 이기 때문이다...

이 날 밤 사고는 다시 이어진다. 처음 소달구지를 끌고 와 옥수수 등을 훔쳐 달아나려던 인민군은 5명이었으나 사태가 크게 번졌다. 주민, 적위대 요원들이 늘어 나 군인 5명을 위협했다. 그러자 군인들이 소달구지를 끌고 갈 수 없자 그 중 군인 1명이 소를 끌고가게 하고 남은 군인 4명이 달려 들 주민과 적위대를 견제 했다. 그러던 중 주민들이 소를 끌고가는 군인에게 달려들어 총탁(무슨 뜻 ?  총부리 ?)으로 뒤통수를 내리쳤다. 맞은 군인은 그 자리에서 폭싹 쓰러졌다. 남은 군인 4명도 모두 잡혔다. 주민들이 잡았다. 이때 군인 3명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자기 배를 단도를 그어 자결했다. 군인 1명은 산 아래로 뛰어 내려 투신자살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은 당시 17일 룡천에 갔던 청진 주민들이 목격. 또, 인민군 9군단 보위부 팀에서도 확인했다고.

3. 함경북도 지역엔 유난히 술장사꾼들이 많다고. 10월 20일  함북 청진시 송편시장에서 일어 난 사건. 한 주민이 술과 음식을 팔았는데....  마침 6명이 술집에 들어 와 술을 마셨는데 술집 주인은 물론 술값을 받았고. 그런데 술을 마신 여섯 사람이 술집 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병원차가 달려 와 그들을 후송했다고.  이 소식은 청진시에 갔던 중국 동포가 현장에서 목격하고 21일 미주통일신문에 알려지게 된 것.

4. 10월 20일. 회령 역에서.... 군인들이 주민 4명과 보안원 2명 까지 구타하는 현장 목격한 중국 연길 동포들과 안도 사람 등 4명의 사건 제보. {군인들이 주민들에게 다가 "먹을 것을 내 놓으라" 고 했다. 이러자 주민 한 명이 "없다"고 간단히 말하면 될 것

"개새끼들 거래(?) 찾나. 밤낮 도적질을 하고 뺏어먹는 것 밖에 몰라. 저 귀신들은 써거도 안지나(죽지도 않나...라는 뜻) 라고 욕을 하자 이 소리를 들은 군인들이 달려 와 욕을 한 사람을 마구 패기 시작했다.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순간 보안원들이 달려와 이들을 말렸다. 

보안원들이 말리자 군인들은 보안원 까지 구석에 몰아넣고 정신없이 마구 뚜드렸다(집단폭행을 했다는 뜻). 이 때 경무부에서 알고 달려왔다. 경무원들이 오자 그제서야 진정을 한 군인들이 경무원들에게 "이 자들이 우릴 욕했다. 군을 모독했다"고 폭행경위를 설명하자 경무원들도 군인들의 말에 "맞다, 군인들의 말이 맞다. 저런 놈 새끼들은 죽여라" 고 하면서 보안원들 까지 군인들과 합세하여 주민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배가 곺은 군인들이 주민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하자, "없다"고 말만 하면 될 것을 성질이 있는 주민이 군인들을 향해 욕을 하자 군인들이 모욕감을 느끼고 달려 와 주민과 보안원 까지 죽을 정도로 폭행을 가한 것. 군인 정신 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주민들을 집단폭행을 한 인민군들. 이를 방조 도리어 가세한 폭력 공무원들이 있는 북조선 사회. 어느 천년 세월에 글자 그대로 <인민공화국>이 될까.

어쨌든, 이 날 사고로 인해 회령 시 당국자, 군부대에서 까지 간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사태발전이 되었으나, 역시 초록은 동색이라듯 군인들의 폭력에 쓰러 진 인민들에게 위로용 말은 {자알 맞았어. 인민군대를 욕하다니... 맞아 죽어도 싸다}고 말했고, 폭력 군인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볼거리는, 조금 전 군부대에서 나온 높은 직위의 군인 장교 앞에서 인민이 무자비 하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목도하고도 꼼짝도 못한 보안서 간부, 당 기관에서 나온 간부들 까지 군인들의 살인적 폭력에 대해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차렷 자세였다고. 군인들이 떠나자 그제서야 땅바닥에 쓰러 져 누운 인민들을 차에 싣고 가더란다.

{아이고, 조선에선 살 수 없어. 무서워. 군대가....조선에 나가기가 무섭다..} 라고 연길 조선족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5. 함경북도 부령 읍. 10월 10 일. 가족 7명이 집단자살. 자살시간은 저녁. 독약은 두부 만드는 서슬(?)먹고 자살. 자살자 명단은,

남편 정 동호 56세. 고무산 시멘트 공장 사무원.
아내 최 0 0   51세. 부령 고등중학교 교원
노부 정 인구. 84세.
노모 한 정홍  81세.

아들 1명. 딸 2명. 아들은 4군단 복무 중. 딸 2명 중 1명은 청진 시에서 거주 중 현지 청진시당 간부의 애첩. 집을 사 놓고 2중 살림. 이 사실을 안 어머니가 청진에 가서 시당 간부에게 항의, 행패를 부리자 딸을 애첩으로 데리고 사는 시당 간부가 오히려 협박, "까불지 마. 추방시킬거야 ! " 소리에 놀라 집으로 돌아 와 실신.

그 후, 군복무 중인 아들이 집에 와서 온 가족이 침울한 이유를 낌새 채리고 부대로 돌아 간 후 "우리 누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면서 군부대에서 탈영, 권총 한 자루와 실탄 30 여발을 가지고 나와 청진으로 갔다고. 이 바람에 군부대는 탈영병 때문에 대소동이 벌어졌고. 한 달이 넘도록 아들 탈영병 소식이 두절.

일이 이쯤되자 부인이 유서를 써 놓고 온 가족이 무슨 토의가 있었는지.... 모두 서슬(?)을 마시고 집단자살을 했다. 출가하지 않은 딸과, 출가했던 큰 딸은 남편이 도망가는 바람에 낳은 3살 짜리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와서 살던 중 집단자살(합류)했다고... 자살자 총 7명.

이상. 2004년 10월의 지상낙원 북조선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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