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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LA 일본 영사관 앞에서... 단독 독도 규탄 시위 4/26/2010

 

 

26일 오전 7시 15분 부터 9시 45분 까지 미국 LA 주 일본국 영사관(350 S 그랜드 거리) 앞에서  LA교민이 설치한 [독도는 한국 땅] 입간판 철거를 요구한 일본 영사관 및 일본 정부를 겨냥한 1인 무언의 시위가 계속되었다. 내일 화요일에도 시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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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주통일신문 기자는 혼자서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에 도착, 일본 영사관 앞에 까지 걸어 가 태극기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피킷을 일본 영사관 앞 나무가지에 꽂아놓고,

 

다시 기자는 출근자들이 가장 많이 통과하는 횡단보도 앞에 3미터 길이의 배너광고를 땅바닥에 깔아놓고 그 곁에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놓았다.

출근하는 일본 영사관 직원은 물론 주변 외국인들은 오늘따라 유별스럽게(?) 배너광고를 많이 읽었다. 신호등 앞에, 옆에 섰던 출근자들은 고개를 숙여 열심히 배너광고 내용을 읽었으며, 배너광고 위에 성조기와 태극기를 놓아 두자 40대 한 미국 백인 여성이 성조기를 들어 옆 기둥에 꽂아놓고 갔다. 7시 40분 경.

 

그 후 다시 40대 미국인 백인 남자가 태극기를 들고 반대편 기중에 꽂아두고 기자가 서 있는 건너 편 횡단보도를 걸어왔다. 기지와 동시에 눈이 마주 친 그에게 기자가 "고맙다"는 뜻으로 인사를 하자 그도 동시에 미소를 지으며 기자에게 눈인사를 하고 지나갔다.

그러나,

 

오늘따라 총 5명의 경비원들이 번갈아 기자 앞에 다가 와서 시비를 걸듯이 했다.

{..... (횡단보도에 배너광고를 가리키며) 보행자들에게 불편이 안되나 ?}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 온 무전기를 든 건장한 흑인 경비원,

[괜찮다... 보행자들이 발로 워킹하고 지나가도 된다...]라고 말하자, 그는 갑자기 씩 웃으면서

{오케이... 좋아... } 돌아간다.

 

구면의 순찰 경비원들은 기자에게 인사를 한다. 또 한 사람의 흑인 경비원이 다가오면서

{몇 사람이 시위를 할 것인가 ? 오늘도 뉴스 맨들이 오느냐 ?} 라고 묻는다. 기자가,

 

[나 혼자 다 !  온리 .. 혼자서 한다...]라고 말하자 그는 기자의 가슴에 달린 프레스 카드와 보안국장이 준 보안국 배지를 보더니 홱 돌아 서 가버린다.  

 

기자는 9시 50분 경, 현장을 철수했다. 횡단보도엔 3미터 짜리 배너광고가 그대로 땅바닥에 누워있다. 양쪽엔 성조기와 태극기가 휘날리며, 건너 편 횡단보도에는 앞뒤에서 볼 수 있는 피킷이 서 있다. 기자는 다시 오후 4시경 현장에 가서 피킷들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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