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 보 >
LA교민이 고속도로에 설치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빌보드를 문제 삼았던 LA 일본 영사관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어제 19일 부터 미주통일신문 기자가 LA 다운타운 350 그랜드 거리에 있는 일본 영사관 앞에서 단독 시위를 했으며 오늘 20일은 오전 7시 20분에 동 영사관 앞에 도착, 2차 시위를 시도.
조금 전 9시 30분에 일단 시위를 끝냈으나 오전 7시 반 경 부터 밀려오는 출근자들이 횡단보도 신호동 옆에 길미 3미터의 배너 광고가 길바닥에 깔려 있자 (성공적이었다) 거의가 배너 광고문안을 읽고 지나갔다.
출근시간대에 신호등을 기다리던 출근자들은 거의가 1급 셀러리맨, 우먼 스타일. 그들 중 바쁜 걸음을 재촉하기도 했으나 광고문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손에 커피 잔을 들고 문안을 읽고 있었고, 기자가 성조기-태극기를 함께 들고 무언의 시위를 하자 50대의 한 미국인은 기자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면서 위로도 했다.
기자와 구면이 된 인근 경비원들은 기자 곁을 지나가면서 기자에게 미소로 인사를 하기도 했으며 70대 한인 노인 부부는 운동복 차림으로 조깅을 하던 길에 기자 곁에 다가 와 {배부전 기자 아닙니까 ? ...} 반가워 했다. 2시간 동안 횡단보도를 걸어들어 온 출근자들은 약 300여명. 그들 중 젊은 일본인 남자, 여자들의 표정은 역시 냉랭.
특히 기자가 태극기와 성조기 크기 보다 작은 일장기(기자가 일장기를 구매하러 갔을 때 그 상점에는 작은 일장기 뿐이었다. 이번 주 TV 방송에서는 일장기를 불 태우는 장면이 나온다)
기자의 시위 중에 어제처럼 경찰 차가 1대 긴 건너에서 20분 간 대기, 기자를 째려보더니 U턴, 기자 곁을 지나가면서 기자를 확인(?)하는 눈빛을 보였다.
기자는 다음 주에도 시간이 나는대로(몸살이 조금 난다... 아침 4시간, 2시간 씩 길거리에 섰더니 건강체질이라 크게 몸살이 나지는 않으나... 빚쟁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피로가 몰려왔다) 현장에서 출근자들을 겨냥, 공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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