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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 NEWS  
<사 설 > 서울 이명박 대통령 귀하 4/10/2010

<  사  설  >

 

3년 전 대통령직에 취임한 이명박 대통령은 사실상 전임 대통령들이 경험하지 못한 국내외 문제들로 인해 실신할 정도의 융단폭격을 받았다는 사실들에 대해 먼저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그러나 대통령은 일부 전임 대통령들과 달리 높은 수준의 통찰력, 식견에서 통치능력들을 발휘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국난들을 쉽게 정면돌파하여 성공 했던 것으로 판단할 때 대통령의 그 기도발이 효험이 있었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그 많은 이슈 중에서 특히 금강산 관광객 피살을 비롯하여 지난 달의 천안함 북한공격에 의한 피격사건에서 보여 주고 있는 대통령의 민첩한 행동은 실로 감동적이 아닐 수 없다는 점에서 오늘 본란은 대한민국 재외언론 임을 자부하면서 관련 이슈에 접근한다.

"말 해야 할 때 말하고, 말 해서는 안될 때 말 하지 말고... 말 해야 할 때 침묵해도 안되고, 말 해서는 안 될 때 말을 해서도 안된다"는 교훈을 상기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보여 준 천안함 사태에 대한 확고한 대통령 사명실천에 대해 감탄한다.

 

 

{..... 적당하게 원인을 조사해 발표하면 죄를 지은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할지도 모른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도록 조사하고 정부는 단호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UN에도 부탁해 객관적으로 조사결과가 나오면 (대통령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 말은 지난 4월 7일 청와대 안에서 대한 노인회 임원들 앞에서 대통령이 한 말이다. 이 말은 즉,  대통령이 말 해야할 때 말을 한 것이며, 침묵하지 않았다는 증거 다.

 

이는 곧 김대중 식 '일관된 대북정책'고 같은 맥락이지만 그 본질은 180도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한다.  소위 김대중의 '일관된 대북정책' 지킴은 우리 국군이 북한군의 총격에 맞아 죽어도 대응하지 않고 순직하라는 것이며,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그 궤를 달리했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식 대북 포용정책 그 계승이 아닌 어디까지나 '원칙-조건부 상생 공영' 대북포용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것이라는 것.

그것은 - 쉽게 말해서- 말을 해야 할 때 말 한다, 말을 해야 하는데 침묵하면 안된다는 취지 였다.

 

여하튼 오늘 우리는 불변의 대남적화 통일전술들을 전개하는 북한의 행동에 김대중-노무현식 대북인식권에서 벗어 나 북한의 대남테러들에 대해선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통치이념들이 분명해 졌다는 점에서, 우리 내외 국민은 크게 안도했다는 사실이다. 히틀러는 비록 국가가 국민생명 그 희생 위에 있다고 강변했으나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이 국가 위에 있다는 주권재민 정신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대통령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우리끼리 사기치는 연방제 통일안은 진전될 수도 없다는 점에서, 하늘이 도운 정권교체 였다는 사실을 재삼 감동하면서 천안함 피격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주시한다는 통치권자의 자세가 크게 돋보인다. 

아믛든 분단국토에서 북한의 반성없는 동족에 대한 살상행위에 대해 대통령만이라도 확고한 국민생명 보위정신을 통해 북한의 장난을 막아야 한다. 그 테러집단은 하나를 받으면 둘을 달라고 하는 본성이기 때문에 열 천번의 대북포용정책을 펴도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는 그 버릇을 고치지 않는 한 일체의 '포용'이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다시 보내야 한다. 

 나룻배도 아닌 군함을 공격하여 피격시켰고, 우리 국군 100여명이 다치고 죽은 사건을 간과한다면 그것은 호국영령들이 불벼락을 칠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2년 더 북한의 특수한 생존전략의 수법들을 파악하고 대응하기를 바랄 뿐이다.  북한이 붕괴하지 않는 한 남북상생 공존도 어렵다는 것을 다시 인식하기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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