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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 NEWS  
월북 미군의 일본도착 "사건"을 보고 감동을 받다 7/19/2004
<기자의 창>

결론부터 말해서, 역시 일본제국 임을 인정한다. 그래서 그들이 섬나라에서 태평양 전쟁 까지 일으켰던가. 1965년 주한미군 로버트 젠킨스(현재 나이 64세)가 휴전선을 넘어 월북, 오늘 일본에 돌아 온 것. 그가 일본에 돌어오게 된 배경은 이미 보도대로 북한에서 일본인 피랍자 (소가) 여인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일본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은 일본 - 북한과의 수교를 위한 [일본인 피랍자 우선 귀향] 조건에 따라 북한 김 정일 위원장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요구를 수용했던 것.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항은

1. 일본인 처의 일본복귀는 당연하지만, 월북한 미군 병사의 일본 행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다.
2. 일본인 처의 가족 중 남편이 그 가족의 일원이긴 하지만, 당시 행위시의 미국인의 신분은 미군. 미군의 당시 월북은 미국 군법에 저촉이 된다.

3. 따라서, 그가 비록 일본인 가족이 되었다 할지라도 일단은 주한미군에 신병이 인도,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도 일본 총리는 이를 거부, 무조건 일본 도착을 강행, 합의 했던 것. 물론 미군 월북자의 현재 건강은 북한에서 받은 위 수술의 후유증으로 재치료가 불가피 하며, 퇴원 후 미국 측의 가벼운 사법처리로 끝나기로 했다고 하지만.

일본정부의 자국민 보호의지가 이토록 "무서울" 정도 임을 재삼 인식할 수 있다. 감동적 이다. 남한정부는 일본 흉내도 낼 수 없다는 오늘의 상황을 볼 때 정말 느끼는 바 크다. 일본 여인과 결혼한 남자가 미군 월북자 일지라도 일본정부는 그 가족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본정착에 못을 박은 협상력을 볼 때 역시 일본제국 답다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미국정부의 요구에도 일단은 거절, 자국민 우선보호를 위해 미군 월북자 과거도 묻지 않는 일본정부의 인도정신 이상의 자국민 보호정책 등을 보고, 우리는 오늘 남한 정부의 위선과 2중성, 그 간교함에 치를 뜬다.

더욱이 북한에서 이들을 태우고 데려 오는 항공기도 통상 1천 만 엔 이라는 비용이 드는데 <일본 항공>이 1엔에 입찰, 타 항공사의 입찰을 무산시키고 평양으로 가서 일본인 가족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이다. 전 여옥 의원이 썼다건가, "일본은 없다"고. 왜 일본이 없나, 일본이 있는데, 펄펄 살아서 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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