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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 NEWS  
< 사 설 > 한국 군 장병들 밥 먹을 곳 없어서 군복 입었나 7/17/2004
< 사 설 >

오늘 우리는 한국 군 장병 특히 별을 가슴에 달고 지휘봉을 손에 쥐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장성 그들을 향해 저주의 굿판을 벌리려고 한다.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오늘로써 당신들이 얼마나 비굴하고, 추잡하고, 매춘부 보다 더 못한 잡놈들이라는 사실을 헌법의 이름으로 규탄하고 저주한다.

북한 인민군 보다 사명감이 없는 위선의 자유민주 체제의 군부 지휘부를 향해 우리는 건국-건군 이념에 따라 당신들의 심장을 향해 조준, 집중 사격을 가한다. 당신들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이 아니라 밥을 얻어먹을 곳이 없어서 군에 입대한 자들로 간주한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나라와 국토를 지키는 수호자라면 [정치적 중립]은 고수하되 그것이 결과적으로 민주정치의 해악이 되고, 공산주의 이상의 위해적 요소가 되는 사회주의 정권화로 변질되는 중대한 과정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안주 하는 무책임한 군이 된다면, 그것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건군정신 까지 모독한 군부의 무능, 기회주의 처신 등에 대해 비판한다.

목하 2004년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상태 다. 월남이 패망하기 10여 일 전에 본란이 서울에서 만났던 팜 수완 치우 당시 월남 특명대사는 패망 임박 월남사태에 초조함을 보이면서 눈동자에 눈물이 고여 있었다. 당시 치우 대사는 "실지 회복이 어렵다.. 이젠... " 본란이 대사관저에서 인터뷰할 때 그는 기자를 똑 바로 쳐다보지 않고 잠시 창 밖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그렇게 독백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월남패망의 요인은 다양하지만 오늘 우리의 실정이 흡사 월남 패망직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전자개표기를 조작 당선된 가짜 군통수권자 앞에서 숨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주한미군 철수 대비, 자주국방, 휴전선 철책과 대북 방송 확성기 철거 및 지뢰제거를 지시해도 "그것은 아니다... 시기상조 다..." 라는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한 당신들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할 수 없는 위선의 군대 임을 지적, 규탄한다.

이미 당신들은 "이제 우리 군은 나라가 망해도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한 자들이긴 하지만, 노 무현 일당이 우리의 영토와 국권, 주권, 정체까지 김 정일 집단과 야합하여 북한 식 공산연방을 획책하고 있음에도 이를 방기하는 당신들이 어떻게 하여 대한민국의 군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요컨대 군의 정치적 중립이 요긴할 지라도 주지한 바 대로 현 집권 불법정권이 시도하는 각종 대북정책 및 군부 무력화, 입법 사법 행정부를 장악 통일전선을 전개하며 수도서울을 포기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일체 관심을 가질 수 없다면 당신들은 비무장 지대에서 근무하는 그 자체가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이다.

당신들이 24시간 대북 경계의무를 수행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38도 선 이북의 위협을 무시하고 서해 해상 등 지역에서 북한 함정과 무전 교신을 한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국방을 전담할 책무가 없는 일이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아니라 "국방의 의무" 그 본질이 집총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논리에 일치한다.

특히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수도 서울 이남 까지 파고 내려왔다는 구체적인 증거, 정보가 있음에도 이를 기피한다면 당신들은 북한 인민군과 부화내동 하는 자들로 판단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당신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군 현대화가 왜 필요한가. 최신형 전투기, 잠수함들이 왜 필요한가. 그러한 무기도입을 하여 어디에 사용하겠다는 것인가. 년간 국방비가 얼마 지출되는가를 아는가. 그 보다 왜 비무장 지대 전방 초소에서 근무하는가.  당신들의 주적이 누구인가. 이 종석 이라는 젊은 놈의 시적 표현에 공감했나.

노 무현 좌익 정권은 임기 내 북한과 연합하여 국군을 무력화 이상의 해체작업에 돌입한다. 국내 보수진영도 그 대상이다. 미국 대선이 끝나면 북핵이 해결될 공산도 없지 않으나 김 정일의 서울 답방을 통해 군의 의무가 중지되는 위기의 상황을 직면할 것이다. 남북한이 군대를 축감한다. 그것이 함정이다. 김 대중 정권 당시 서울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우리 군 수 명이 행방불명이 된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나. 개구리 소년들을 비롯한 야산지역과 강원도 지역에서 행방불명된 사람들의 사고원인을 알고 있는가.

각설하고, 노 무현 김 대중이가 공동 리드하는 한국정치 체제는 이제 좌경화가 되었다. 헌법 개정만 남았다. 우리 군대도 좌경화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 북한 땅굴 실체 정보를 입수하고도 "덮어 ! .... 보고자를 처벌해 ! " 라고 명령한 당신들은 헌법의 이름으로 처형해야 할 수 밖에 없다. 순수 민간인들이 "땅굴이 있다"고 신고해도 도리어 땅굴 입구를 막아버리고 "보상금 타 먹으려는.... 사기꾼"이라고 매도한 당신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대라고 말 할 수 없다.

당신들의 선배가 만주 벌판에서 천신만고 독립군 노래를 부르며 건군한 역사를 망각하고 여군들과 놀아나고 군 운영비 등을 횡령 착복하고, 무위도식 하듯 앉아서 허세를 부리는 당신들이 어떻게 해서 휴전협정 상태의 남한 땅에서 거식할 수있단 말인가.

그것이 비록 중립성을 요구하는 군대일지라도 그것이 현존하는 국방의 위협요인이 되고 또 그것이 궁극적으로 자유 민주체제의 균열을 일으키며 그것이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안전과 평화를 보장할 수 없는 현존하는 체제파괴 위험이 상존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관" 하다는 자세를 취한다면 원천적으로 [군의 사명]에 반하는 집단으로 간주된다 하겠다. 

끝으로 당신들이 시쳇말로 "밥 얻어 먹기 위해 군 입대 한 자"들이라는 빈정거림을 받고 싶지 않으면 2004년 현 불법정권이 자행하는 반국가적- 반체제적 - 반민주적 - 친북한적 행위 등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방도를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 다. 민중봉기의 기능도 필요하나 가장 효과적인 대응능력은 역시 총을 든 군대의 힘이 필수적인 것이다. 국민이 제공한 총은 국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순리 다. 그 총은 단순히 포장, 전시용이 아니라 실전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된 도구 다. 그 도구를 필요적 상황에서 결정적 사용을 기피, 부작위로 처신할 땐 그것은 총이 아니다.

군대는 국민이 제공한 총을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를 보위하는 데 능동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그 시기는 지금 이다. 재고할 여지가 없다. 월남 패망을 직감하고 눈물을 뿌렸던 당시 주한 월남 대사처럼 우리 군 지휘관들도 후일 역사와 자손 앞에서 그 보다 못한 눈물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5.16 군사 혁명이 절박했던 그 시대 이상의 위기의 한국상황을 우리 군이 직시하기를 바란다. 당신들이 밥먹을 곳이 없어서 찾아 간 군대 라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독립군 군가를 부르면서 펄럭이는 태극기를 바라보기를  바란다. 그 태극기가 지금 똑 바로 걸려 있는가. 거꾸로 뒤집혀 있지 않는가. 그 곁에 인공기가 있지 않는가. 답답한 대한민국의 군대 다. 슬픈 역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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