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옆 타운>
영화에서도 자주 구경했지만, 우리 현실에도 그 같은 사례가 논 픽션화 되어 주목. 그러니까, 신혼 초, 혹은 결혼 후 남편이라는 남자가 자기 마누라를 두고 딴 여자와 놀아난다고 본처를 냉대한 역사에 관련, 세월이 흘러 50대, 60대가 될 때, 부인은 이를 갈면서 "너, 영감 두고 봐. 너, 딴 년하고 놀아날 때 나를 어떻게 했어 ? 곁에 오지도 않고 날 우습게 알았지 ? ....."
해서, 여자는 딴 남자를 사귄다. 복수전 이다. 늦은 맞바람 이다. 신혼 초기엔 그나마 먹고살려고 그런대로 눈감아 주었지만, "이젠 살만해 졌으니 나도 바람 좀 피우겠다"면서 남편 아닌 다른 놈을 만나 돈과 몸덩어리를 뿌리고 다니는 엘 에이 여편네들이 있다고.
심지어 어느 할머니는 신혼 때 당한 복수를 한다고 수족이 힘든 할아버지에게 툭하면 "저리 비껴 ! 밥 ? 당신 손으로 해 먹어 ! .... " 학대를 한다. "며늘 아이야, 날 원망하지 마. 내가 시집 와서 얼마나 서러움을 겪었는지 아니 ? 말 마.. 흘린 눈물을 모았으면 한강이 되었을기다... 저 놈의 영감이 날 종년으로 알고..."
며느리에게 하소연을 했다는 시어머니의 슬픈 얘기.
가능한 일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편이 바람 피울 때 아내를 얼마나 속을 태웠겠는가. 이제, 늙어가는 남편, 힘이 빠진 남편을 약 올린다고 서방질 하는 여자들이 그 때 남편이 하던 짓 이상으로 노골적으로 외출, 바람을 피우고 돌아다니고 있는 세상, 세상사는 이야기 치고는 좀 재미없다. 부부 교환도 하는 세상인데 뭘 ? 말세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