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창>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도 김 선일 참수사건에 교민들이 충격에 빠져있다. 김 씨의 죽음은 1차 적으로 관련 회사의 무리한 수출 달러캐기에 의해 피해를 보았다. 정부 당국의 철수를 요청했으나 막무가내로 현지 건설 등 달러캐기에 혈안 무서운 아이들이 아닌 무모한 아이들에 의하여 그가 참수 당한 것이며, 그 보다 정부당국의 이라크 파병을 지연시킨 죄로 인해 발생했다고 봐야 한다.
그 근거는 테러범들이 "한국군 이라크 파병 철회" 요구가 관철 안되자 보복 결행한다는 움직임에 신속 참수한 것이므로 그의 죽음은 한국군 이라크 파병 지연에 따른 억울한 죽음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예컨대 정부당국에서 한국군을 이라크에 일찍 파병을 했더라면 민간인 살해를 일부 모면할 수도 있었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물론 미국 민간인들도 참수를 당했고, 일부 우리 민간인들도 억류되었다가 풀려나기도 했으나 정부당국에서 파병을 신속조치 했더라면 [파병이유]로 민간인을 납치, 살해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테러범들의 살해동기는 미국으로 향한 분노이긴 하지만, 전쟁같지도 않는 전쟁에 미군이 약 800여 명이 전사하고 민간인들 까지 목이 잘리는 테러를 당하는 것은 잘못된 전쟁임에는 분명하다.
미국정부가 이라크 전의 명분도 사실상 실패한 시점에서 더 언급할 가치조차 없으나 "전쟁"은 속전속결로 처리해야지 1년 이상을 끌고가는 이라크 전 같은 전쟁은 피침략자들에게 감정을 폭발시키는 작용을 하는 결과 밖에 안된다. 그들은 도시 게릴라 전에 능수능란 하지만 미군의 경우는 다르다. 무더운 지역에서의 장기전은 미국에 불리하다. 이러다간 부시의 재선은 불가능해 진다.
여하튼 김 선일 씨의 죽음은 예상할 수 있는 지옥에서의 죽음인 이상, 다음 민간인 기업인들도 각오하고 사원을 파견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을 했는지도 의문이다. 이라크 재건사업엔 우리만 아닌 미국 등 국가에서도 진출했지만, 미국을 역습하는 테러범들의 저항은 오래 지속될 전망이며, 미국의 대규모 침략을 하지 않고 주권이양 정도로 마무리할 경우 테러범들은 더욱 기고만장 할 것이다. 미국 행정부의 이라크 전략에 문제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배 부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