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비밀
  
 
   NORTH KOREA NEWS  
로동당, 아래 남조선 연구소 발표가... 웃깁네까 ? 1/19/2010
*  "김정일 이후 북한은 군부쿠데타와 같은 권력 지도부의 변동, 주민 소요와 폭동, 대량학살, 대량난민 발생과 같은 북한 내 급변사태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   미주통일신문의 전망, 그 분석은 그 이전에 체제안정 기틀 마련 하는 것으로 판단


"북(北), 2012년 이후 김정일 유고 가능성"
//////////////////////////////////////////////////


이용수 기자 hejsue@chosun.com 기자    
       입력 : 2010.01.20 02:49
통일硏, 이례적 '北 급변 시나리오' 연구서 배포


"쿠데타·폭동·대량학살 등 급변사태 개연성 있어"
"北 예민한 주제를 왜 지금… 오해 소지 많다" 지적도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연구서에서 "2012년 이후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통일대계 탐색연구'란 제목의 책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김정일 이후 북한은 군부쿠데타와 같은 권력 지도부의 변동, 주민 소요와 폭동, 대량학살, 대량난민 발생과 같은 북한 내 급변사태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

국책연구기관이 북한이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급변사태' 관련 내용을 외부 공개 연구서에서 비교적 상세히 다룬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정일)는 지난 15일 우리 언론의 '급변사태 비상계획' 보도를 문제 삼으며 "청와대 등에 보복 성전을 할 것"이라고 협박했었다.

북한 소식통은 "2008년 8월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김정일의 건강과 나이(68세), 심장질환과 비만 등 평소 지병을 감안할 때 김정일의 자연 수명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은 추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 연구서 집필에 참여한 조민 통일연구원 박사는 2012년 이후 김정일의 유고 가능성을 예상한 것은 "일종의 가설일 뿐"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이 강성대국의 문을 열겠다고 공언해온 2012년은 후계 등을 감안할 때 북한에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후 북한 체제를 전망하려면 김정일의 안위 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된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나 북한이 '급변사태'란 용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상황에서 국책연구기관이 관련 내용을 다룬 연구서를 배포한 것은 "북한이 오해할 소지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무진 경남대 교수는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김정일 체제를 건드린 것"이라며 "북이 또다시 격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고 했다. 북한 급변사태 대비책은 마련해야 하지만 '조용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서는 급변사태의 영향으로 "후계 체제가 안착되지 못하고 김정일 유고가 이뤄졌을 경우, 김정일 직계가족은 (권력에서) 배제되고 국방위원회 중심의 집단지도체제 등이 구축될 가능성", "대량 학살 사태와 이로 인한 북한 정권의 붕괴 가능성", "치안 마비 시 군부의 등장 가능성", "한반도 국지전 도발" 등을 언급했다.

안보관련 민간연구소의 한 연구원(박사)은 "합리적 예측이라기보다 북한 붕괴에 대한 희망을 바탕에 깔고 쓴 것 같다"며 "(김정일 유고나 북한 붕괴 등은) 그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고 했다. 연구서는 말미에 "통일을 서두를 필요는 없으나, 이제는 통일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점진통일이든, 급변통일이든 어느 경우에도 통일은 남북 주민들의 합의에 의해 추진돼야 한다"고 썼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제휴안내구독신청


 

 
Today:
Total:
 
   NORTH KOREA NEWS  |  SOUTH KOREA NEWS  |  U.S. NEWS  |  NEWS IN ENGLISH  |  커뮤니티  |  L.A.생활  |  전문가 상담  |  Contact Us  |  About Us
Copy Right (c)  1999-2010  www.unitypress.com  Info@unitypress.com            web design by Stouch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