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단상> 재LA 보수 인사들의 사기성 ? 2중성 ? (또 기가 찬다마...)
2009.09.03 22:18 입력 / 2009.09.03 22:55 수정 글꼴크기 :
<기자의 단상>
그러나, 그들은 모두 고마운 분들이다. 그들이, 잘 난 배 기자에겐 어쨌든, 고마운 분들이었다. 그것이 대체 무시기 스토리냐 하면....
며칠 전에, 잘 난 미주통일신문 기자가 한국서 온 '무서운 사람'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 무서운 사람도, 지난 10년간 노무현-김대중 치하에서 생고생을 했던 분. 아프리카 오지에서 눈물을 흘리며(배 기자 처럼) 조국찬가를 불렀던 분.
{우리 미국 한인사회의 보수들은.... ??? 진보세력들은 자기들 끼리 돕고.. 하는 모양인데, 여기 보수그룹은 서로 돕지 않는가봐요.... }
순간, 찰나... 기가 막히는 소리를 또 하는 사람을 기자가 만났다. 29년만에 수 백명을. 여하튼 그 날 기자가 그 소리를 듣고 "아, 이제 알았구나... 다행이다... 이 천사의 도시 이름하여 나성, LA 사기꾼 바닥을..."
기자가 그렇게 혼자말을 할 때, 그는 다시 기자에게 유도(?)했다.
{..... 000 씨가 배 기자님을 많이 도와 주셨다던데요 ?..... }
{ ??!!*&^%$#@ ... 뭐라구요 ? 나를 많이 도와 주었다구요 ? ...}
그 때 '실수'했다. 배 기자가. "네에, 000 씨가 나를 많이 도와 주셨어요... 5천 불, 만 불씩... " 그렇게 말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 후회한다. 잘 났다는 기자는 못난 놈. 이럴 땐 일부러 "네에, 그 사람이 나를 많이 도와 주었어요. 또 김정일도 많이 도와 주었고... 홍길동이도 후원금을 보내 왔구요.." 했어야 했는데 말이다.
지난 29년 간 악에 받친 기자가 이를 자제 하지 못하고, 그만 "뭐요 ? 그 사람이 나를 많이 도와 주었다구요 ? 참.... 며칠 전에도 "지원을 좀 하라"고 했더니 전화를 탁 끊었는데요..."
000씨는 서울 라인이 조금 있는 분. 이민 1세. 돈이 좀 있는 분. 그러나, 000씨가 기자에게 돈을 지원할 이유가 20% 밖에 없는 분.
기자가, 그 분과는 자주 전화 통화를 하고... 교민사회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 그러나, 그는 100불도 벌벌 떠는 노랭이. 4년 전에 기자가 000씨로 부터 30불 짜리 식사대접을 받았고... 서로 돈거래만 없으면 교류할 대상인 것은 사실.
그러나,
기자가 경험, 확인했던 지난 29년 간의 그러한 類(류)의 인간들이 너무 많았다는 사실에, 오늘 기자는 또 허탈, 기분이 안좋다. LA서 '한국노래', 찬가를 부르는 인사들 중 거의가 {어? 미주통일신문 ? 내가 많이 도와 줍니다... 도와 주고 있습네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
(1988년 무렵 LA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회장 A씨. 그는 회장 임명이 되기 전, 한 달 전 부터.. 빽도 없는 기자에게 아침마다 전화를 걸어 와 "내가 회장이 되면 통일신문을 내가 도울게... 날 밀어 줘...나, 돈 있어..." 그는 사흘 동안 매회 약 30분 이상 전화에서 열변을 토했다. 그 후 회장이 된 그는 -지금 한국의 날 축제 재단에서 근무하는 유의상 씨를 통해 "매달 3백불 씩 지원을 하겠다"고 통보.
그 때, 기자는 "됐네... 3백 불 받아봤자 인쇄비도 안돼. 관둬요 ! " 전화를 끊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기자가, 그 중 생각나는 인사는 토마스 정(국군포로 송환추진위원장)과... 몇 사람 뿐이었다. 그 외 인사는 기억에 없다. 그 이유는 "돕는다"는 것은 -기자의 경우- 광고비를 후하게 준다거나, 공짜로 대가성 없는 봉투를 주면 좋으나...
그들이 기자에게 이런 일을 해 달라...저런 일을 해 달라... 중재를 서 달라... 딜을 해 달라... 그 놈을 조져달라... 별의별 대가성 있는 일을 시키면서도 짜게 노는... 수고비를 덜 주고...
또, 500불 짜리 광고를 200불, 300불에 주거나, 그것도 1년에 3회 정도 주면 "도움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러나 - 물론 그들의 돈사정도 있겠지만 - 1년에 한번 지원하는 광고비도 없는 것들이라면, 기자가 '도움을 받는다'고 기록할 수 없지 않는가 ?
끝.
무서운 한국인 그 엽전들...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와서는 안될 자들이 미국에 와서 놀아나는 코미디에, 미주통일신문 기자는 타임머신을 돌려 산골 깊숙이... 산사에서 공부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철학자 루소가 그런 말도 했던가.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또, 미주통일신문 기자도 그런 말을 했던가. '인생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젊은 년에 빠져 조강지처를 버린 놈, 니 놈도 암에 걸려 죽을 날이 있을 지 모른다...'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