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지역 동포연합] 고문 성명서 (친북 단체 내부에도 갈등이 ? 30년만에 처음인데...)
미국 서부지역 동포연합 고문 성명서
수신 : 재미동포 전국연합회 회장 윤길상
발신 : 서부지역 고문 현준기, 박천흠, 전순태
지난 1 월 동포연합 총회와 이후 두 감사의 징계 결정 후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단체의 앞날이 심히 우려되어 우리들은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한다
모든 단체의 연례행사에서 회장의 업적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새 후보와 경선하는 일과 재정결산 보고는 여러 안건 중 중요한 안건이다.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되며 회장의 수입 지출 내역을 미리 보고 받고 감사는 이 자료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전체 회원을 대표하여 총회에서 보고 함으로서 임무가 끝나는 것이다
윤 회장은 총회 전 수차례 의 감사 자료를 요구하는 감사들에게 아무런 대답도 없다가 총회에서 감사들의 발언을 막으면서 회의장은 소란해 졌다. 그 결과 지난 몇 년 간 동포연합의 수입 지출내역을 회원들 아무도 모르는 채 지나갔다.
그후 거의 모든 회원들이 모르는 사이 중부 지역에서 중앙집행위원회란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에 의해 두 사람의 감사를 징계한다는 결정과 이후 두 감사에게 협박성 편지도 보내왔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바로 도적이 매를 든다. 즉 적반하장 이라고 부른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중심적인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윤 회장이 우리 단체가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때문에 재정문제는 더욱더 분명하고 철저히 투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왜 미리 준비해서 감사 보고를 끝나게 하면 될 것을 오히려 감사를 징계한다는 주객이 전도되는 행위를 했는가?
이것은 윤 회장이나 감사들의 개인 문제만이 아니라 자칫 동포연합이 공중 분해될 수도 있는 중차대한 문제다
우리는 감사 징계결정이 불법이라고 하는 차원 보다 20여년 간을 동지로 고락을 같이해온 오영칠, 왕용운 두 사람을 징계 하겠다는 발상 자체를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이다. 미주 전체에서 회원이 겨우 60명 정도인 우리 단체의 회원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귀중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조국통일이란 숭고한 목적을 위해 개인적인 희생을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모여 수십 년간을 같이 활동해온 동지며 친구이고 선후배들이다
감히 누가 누구를 징계한다고 하는가? 회장은 동지애를 바탕으로 회원간의 화해와 단결을 고취하고 동포연합을 더욱 견고 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거늘 오히려 수 십 년간 자기 임무에 충실한 회원을 징계 하는데 앞장 서는 상식 이하의 행위를 했다.
만일 징계 대상이 있다면 하는 일 없이 몇몇이 패거리를 만들어 자기들의 아성을 쌓고 자기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같은 회원을 배척하고 밀어내고 분열을 일삼는 일부 회원들일 것이다. 회원을 징계한다는 것은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안된다
이제 두 사람 감사의 징계 결정으로 수많은 회원들은 분노하고 있다. 우리는 귀중한 우리 단체를 지키기 위해 다음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첫째 : 두 감사의 징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전체 회원에게 사과하라
둘째 : 지난 몇 년 간의 밀린 재정문제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결산하라 위 사항은 우리 단체의 존망이 걸린 문제다, 즉시 시행하기를 요구한다.
* 서명자 동포연합 서부지역 고문: 현준기, 박천흠, 전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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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재미동포전국연합 집행위원회
발신 : 재미동포전국연합 감사(왕용운, 오영칠)
제목 : 감사징계 통지문에 대하여
지난 2009년 3월 14일 시카고에서 있었던 재미동포연합 중앙집행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등기메일로 두 감사에게 배달되었습니다.
본 감사위원회는 2006년부터 2008회계 연도까지의 회계감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업무를 계속할 것이며 2009년 총회에서 윤 회장이 약속한 보충자료를 속히 제출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총회에서 선출된 감사는 중앙집행위에서 징계를 할 수 없습니다 2)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되었기 때문에 총회에서만 책임을 집니다 3) 집행위의 징계내용에 각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제명처분을 하겠다는 내용은 적반하장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4) 윤길상 회장은 2009년 총회에서 사회자로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감사의 발언을 막무가내로 막으며 총회를 일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5) 윤 회장은 2005년, 2007년 총회에서 감사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6) 감사자료의 제출을 수차에 걸쳐서 공문과 구두로 요청했음에도 2009년 총회 당일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7) 윤 회장은 그동안 감사의 요구에 묵묵부답을 하다가 2009년 총회에서는 일반메일로 보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8) 윤 회장은 회계감사에서 발견된 2006년 3만달러의 증발과 2007년, 2008년 2년간 각각 3만달러 합계 9만달러의 행방을 해명해야 합니다
9) 위의 사항은 비영리단체에 대한 연방국세청의 세무감사에 대비한 준비서류로서 최근 발표된 국세청의 정책사항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2009년 4월 28일. 감사 왕용운, 오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