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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장수한다 1 12/1/2008
걷기만 해도 장수한다 1

"두다리가 의사다.”라는 말이 있다. 다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예로부터 약으로 몸을 보하는 약보(藥補)와 음식을 먹어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식보(食補)와 함께 건강을 돕는 데는 행보(行補)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어왔다. 그런데 오늘날의 우리 현실은 이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다. 각종 기계문명의 영향으로 일상생활은 말할 수 없이 윤택해졌으나 그만큼 덜 활동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기능은 약화되고 무기력해졌다. 그 결과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다. 온갖 성인병이 창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치료하고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서는 다리를 튼튼하게 하면서 두 다리에 의존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옛말에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다리 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함축하고 있다 할 것이다. 걷기는 최고의 장수 비결이다. 일생을 두고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이기도 하다. 운동의 기본이 되면서도 주의사항이 거의 없을 정도다. 특히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걷기 운동을 시작할 때는 운동의 효과보다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먼저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처음부터 빠르게 걷는 속보를 시작해선 안된다. 처음에는 산보 정도의 속도로 걷기 연습을 해야 한다. 걸을 때는 허리를 곧바로 세우고 배를 내밀지 않은 상태에서 반듯이 걷는 자세를 취한다. 이때 팔에는 무리한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걸을 때는 발 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록 하고 그 다음 발 앞꿈치쪽으로 중심을 옮기도록 해야 한다. 운동의 강도는 체력 수준에 맞도록 조절하되 최고 심장 박동수의 70~80% 정도가 효과적이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숨이 조금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이상적이다.
산보를 해보아서 숨이 차고 조금 힘들면 산보가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이고 산보에서 힘들지 않으면 속보로, 속보로도 숨이 차지 않으면 경보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속보는 산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유산소 운동이므로 다리를 튼튼하게 하면서 체내의 지방질을 태워 없애 비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걷기 운동의 종류와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행 건강법은 장수의 비결로 일생을 두고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보행 건강법을 행하면 유익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보행 건강법을 꾸준히 행하면 다리의 골절을 예방하고 활동능력을 제고시킨다. 또 폐활량을 증가시키고 심혈관 계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보행 운동법은 비만증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식욕증진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인체 세포의 영양을 개선한다. 특히 관절염 환자는 보행 운동법으로 좋은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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