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강퍅한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예레미야 23:16~17)
위의 말씀은 유대 나라가 멸망할 당시에 하나님의 선지자이었던 예레미야의 예언입니다. 그 당시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점을 치는 부녀자들이 각기 자기의 마음에서 그려 새겨 꾸며 만든 우상의 하나님(거짓 영)으로 왕과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지키고 이루어 나가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지 않고, 오직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육적인 풍요와 평안만을 누리는 것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인간의 유일한 축복으로 생각해 추구하게 하여 짐승 같은 삶을 살게 하였습니다.
우상의 하나님이란, 만민을 선과 악으로 분별해 공평하게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얻기 때문에 의롭게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하신 약속에 따라 그 후손들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모든 고통과 압제에서 구출해 내어 가나안 복지에 살게 해 주신 것만 믿고 섬기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즉 아브라함의 후손된 혈육만 중시하고 그와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마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오직 육적 풍요와 평안만을 꿈꾸는 마음에서 그려 새겨 꾸며 만든 하나님이 바로 우상의 하나님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공법을 거역한 후 받아야 할 형벌과 당하여야 할 수치가 두려워 하나님과 사람 앞에 죄짓지 않았다라고 숨기는 짓이며, 악은 그런 죄가 만연하여 보편화 되었는 데도 불구하고 굳이 그것을 나쁜 짓으로 단죄해 형벌하는 것은 반인간적이고 반사회적이고 반국가적인 행위라고 되레 단죄하여 그것을 끝까지 주창하는 자를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론을 분열시키는 이단자로 단죄해 형벌하고자 하는 사상입니다. 이런 악(사상)으로 굳어진 개인이든 교회이든 사회이든 국가이든 간에 그들이 아무리 육적으로는 건강하고 풍요하고 권세 있고 유명하더라도 그들 내면의 영혼은 이미 구제불능의 말기암 상태와도 같은 소돔.고모라인들입니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사도행전 7:51~52) 하심 같이, 북쪽 이스라엘 나라와 남쪽 유대 나라가 멸망할 당시에는 이와 같은 거짓된 우상의 하나님을 마음에 품은 채 실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양 예언하는 선지자들과 부녀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 왕과 방백과 백성들을 미혹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들의 악행을 바로 직고해 주는 소수의 참된 선지자들을 대부분 미워하고 핍박해 죽였습니다.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 보라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예레미야 23:18~22) 하심 같이,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이 사람들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회의에 참여치 못한 마귀 같은 자들이 사람들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품평회를 열어 그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여 불순종하도록 유혹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조물들이 무조건 지키고 순종하여야 할 절대적인 공법으로 취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회의(가르침)에 참석한 사람(영)들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대한민국 좌파들과 같이 아무리 대한민국의 절대적인 헌법이라도 시대 상황과 진화(세속화)된 민도(民度)에 의해 모든 공법은 수시로 품평회를 열어 재해석(재평가) 되어야 한다고 하듯,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반역하는 좌경화된 사단도 아무리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고명한 피조물의 시각에 의해 품평회를 치르어 재해석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일에 오로지 매인 신학자들이 바로 사단의 회의(가르침)에 참석한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무조건 믿고 지켜야 한다고 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주관하고 있는 천국 회의(가르침)에 참석한 사람(영)들이며, 아무리 예수님이 가르치신 진리라 할지라도 무조건 믿고 지키려는 맹목적인 신앙보다 고도로 발달된 문명사회의 지식으로 품평회를 받아 재해석 되어야만 무리 없이 전할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은 모두 에덴동산에서 사단이 주최한 하나님의 말씀의 품평회에 참석한 아담과 하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할 절대적인 말씀으로 취급하지 않고 한낱 혈육의 지식으로 품평회를 받아 재해석 되어야만 제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진위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와 직분자들이 이런 악에 대해 자성하여 내면적인 개혁을 이루어 부흥하려 하지 않고 오직 그와 같은 악의 만연을 기정사실화 한 상태에서 이것을 그릇되다 하는 자들의 이의 제기에 대해서만 반동분자로 취급해 처형하려고 합니다. 성경을 철저히 고찰해 모든 인간적인 잣대를 근거로 재해석 할 수 있는 신학을 수료해야만 교회 강단에 설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이, 성경말씀은 믿고 순종해야만 그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의 맹목적인 신앙을 야만시 합니다. 다시 말해, 구약 시대에 핍박받은 선지자나 예수님과 사도들 같은 믿음은 돌에 맞아 죽을 무모한 야만인들의 신앙이고 자신들과 같이 혈육의 뜻으로 수많은 품평회를 거친 신앙만이 그 잘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맺는 예수님의 교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통탄할 영적 독재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