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북한이 자신들의 소행이 드러날 수도 있는 물증을 범행 현장에 남긴 점은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군 관계자는 "어뢰 완성품은 알루미늄 외피로 쌓여 있어 북한 군인들은 내부에 한글이 표기된 줄 몰랐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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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단장 에클레스 준장조차도 스크류를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을 만큼 생각지도 못했던 프로펠라(스크루) 뭉치가 발견되니 별말들을 다하고 있다.
북한군 입장에서도 상상도 못했던 발견이 지금 남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물증을 왜 남겼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러한 폭침사건에서는 스크류 조각조차 발견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므로 북의 입장에서는 사전에 그러한 사항을 고려할 여지가 없었다.
만분의 일의 상황이 일어난 것 뿐이다. |